디톡스를 돕는 차라고 해서 샀는데 쉽게 말하면 똥차군요...?
장활동을 돕는 것은 확실합니다만...
시판 변비약보다는 배로 오는 자극이 강하지 않습니다.
그래도 배아프다는 느낌을 받기는 해요. 간헐적으로 자극이 오는 대신 막 데굴데굴 구를 정도는 아님.
문제는... 그 효과가 언제 올지를 몰랐다는 것ㅋㅋㅋㅋㅋㅋㅋ
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무려 20시간 뒤에 화장실 갔습니다
<흐름>
1일 12:00 한 컵 우려서 마심
1일 19:00 배가 살짝씩 꼬륵거리기 시작 (장에 시동걸림)
1일 21:30 장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꼬이기 시작
이후 새벽에도 장 꼬이는 느낌 때문에 가끔 깨는 정도
2일 09:00 화장실
2일 11:00 화장실
그 이후로도 장을 다 비우는 느낌으로 반복,,
사실 변비약보다야 이런 차가 좋다고는 생각합니다만,,
내가 20시간 뒤에 어디에 있을지 무얼 하고 있을지 정도는 생각하고 드시기를 추천...!
이 와중에 팁
1. 설명서 보면 2분 우려서 마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처음 복용할 땐 꼭 2분 이내로 우려서 마셔 봅시다..
2. 밥 먹기 15분 전부터 식사 도중에 마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과연 공복에 마시면 무슨 대환장파티가 벌어질지 두려운 문구입니다 꼭 지킵시다